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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_sh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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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10. 14:12 취미/...inG



내 손을 거쳤다 되판것 까지 합하면 KOG는 대략 5대 정도 부품을 확인해 봤다.

요번에 또 KOG 부품 확인할 일이 있어서 깐 김에 고관절만 타공하였다.

(이건 안팔거니깐...)

좌-레드미라지 인페르노 네이팜, 중/우-하이스펙 KOG


타공이야 몇번 하다보면 눈대중으로도 정확하게 한다지만,

3mm 핀바이스질... 정말... 손에 열나는...


결국 엄지에 물집이 스멀스멀 올라온다...ㅜㅜ


그리고 타공하다 알게된 충격적인 사실...!



노리끼리한 색이 국내에서 최고로 평가되는 '그그' 제품.

황갈 똥색은 그냥저냥 보통의 퀄리티인 곳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읭? 근데 위에 사진이 뭐냐고? 



저게... 끝단을 맞춘 상태에서의 부품이다.

이 각도 사진으로 잘 모르겠다긔?



요래 돌려보면...

확실하게... 차이가 나지 않는가? 길이가!!!



앞 스커트는 비교적 차이가 덜 난다.



하지만 요래 큰 부품은... 어쩔겨...;



결론을 내리자면, 품질은 극상인데 부품이 다 작다.

아마도 원형 보존 차원에서 한번 리캐를 한 후에, 다듬으시는 듯하다.

정품(원형에서 리캐뜬 거) -> 다듬기 전 리캐로 인한 수축 -> 다듬기으면서 사포질로 약간 갈려나감 -> 다시 리캐 생산으로 인한 수축


아님 설마 예전에 한번 다듬었던거 초타 가지고 있다가 재판할 때 써먹고, 다시 재판했던거 초타로 찍고 뭐 이런식으로 반복한 건가...?

크기가 눈으로 확인될 정도로 많이 차이나서 좀 놀람...;


<위 삭선 해당 내용은 사실과는 무관한 저의 추측이었으며, 일단 관계자분이 그렇게 생산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다만 '작다'는 것은 제가 확인할 수 있었던 KOG 킷에 한한 것이고 다른 킷은 어떤지도 모릅니다.

포스팅 보셨던 분은 제 말은 단지 한 소비자의 생각일 뿐임을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장터 판매자는 항상 극초반타니 뭐니 하면서 이야기 하지만,

해당 공구 카페에서 장터 아이디로 순번을 찾아보면 제품은 두넘 다 막타 비스무리한 넘들 같다.

타순차이는 아닌데...

같은 킷인데... 왠지 이런건 커뮤니티나 까페에 올리면 논란의 소지가 있어보이기에...흠흠



제가 가지고 있는 KOG의 경우

<노란 레진 부품똥색 레진 부품보다 작습니다. 끝.>

posted by J_sh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