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크스 인페르노 네이팜 작업중

IMS인페르노 네이팜이 일반판매 되기 전까지,
인페르노 레진킷을 다듬고 있다.
다음은 작업중 욕 나오는부분...
대칭에 대한 결벽이 있는 본인으로선 무척 난감하다.
레진 인페르노를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임.

뒷 스커트
길이하고 폭이 다르다.
이건 갈아서 수정가능한 정도.
단 갈리는부분 디테일은 없애거나 새로 그려야 함

옆 스커트도 마찬가지 짝짝이다.
양쪽 모두 길이가 다르다. ㅅㅂ

앞 스커트
문제의 그 부품이다.
이건 뭐...
할말이 없다.
이걸 이대로 만들었다간 볼 때마다 승질날 듯.
근데 인페르노 네이팜 만든 사람 중 이걸 수정한 사람을 못봤다.
대부분 작례를 보면 교묘하게 비스듬히 찍어 한쪽 스커트만 보이거나, 방패로 가린 사진 밖에 없다.
ㅎㅎㅎㅎㅎ

일단 매우고 디테일 새로 넣을 예정.
갈다가 레드퍼티 다 파여서 순접으로 새로 매워 면정리 하는 중...

원형에 여러명이 참여할 경우 나타나는 폐해인 듯.
스커트는 한사람이 양쪽을 다 맡아야 될 거 아냐.
조케이무라 양반들아...

이 스커트는 리캐로 인한 수축 따위로 인해 생기는 것이 아니고, 정품 역시 이렇게 생겨먹었음.
투명부품에 기포는 왜이리 많은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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