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사 레드미라지 동시 제작중

니시야마 레드미라지를 보크스 스타일로 관절개수중에 있다.

볼타입은 고정성도 애매할 뿐더러 완성시 각도 가조했을때와 다르게 나올때가 다분하다.

+  발목각도 역시 수정중이다.

니시야마것은 발이 지면과 정직한 수직이 되게끔 만들어져있다.

반면 보크스는 거의 모든 모터헤드가 힐에 각이 져 있거나, 발가장자리를 연장하여 비대칭으로 삐딱하게 되어있다.

해서 허벅지에서 종아리 발에 이르는 라인이 시원하게 뻗은 느낌을 준다.

이것을 실리콘 트라이브나 워크샵에도 적용 중이다.

흠... 그닥 쩍벌도 아닌데 모까페에서 쩍벌이라고 한소리 들어먹은 미라지 두놈.

에휴... 그냥 자기거 조용히 만들면 안되나...

그닥 쩍벌도 아닌데 말야... 수정했다고 하는 본인꺼 보니 이거랑 많이 차이도 안나구만.

나도 그냥 조용히 만들고, 완성작이나 간간히 포스팅해야 겠다는 생각이...

까페 분위기도 요즘 친목질 너무 심해졌어...

인페르노 네이팜의 매너손.

비대한 상체에 비해 허리가 짜리몽땅하다.

좀 늘릴 예정.

곧 받게될 IMS까지 완성하면

나카지마 치아키(보크스 high-spec 인페르노네이팜)

니시야마 히로미츠(실리콘트라이브 사리온기)

이쿠시마 타케히코(워크샵캐스트 로그너기)

오이시 히로시(보크스 IMS 인페르노네이팜)

4인의 미라지를 모두 나란히 둘 수 있게 된다.

모터헤드 조형에서 한시대를 풍미한 원형사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두게 된다는 생각을 하니 흐뭇하군.

사실 난데없이 이걸 잡고있는 이유는

황변올까봐서... 

접합선 수정을 위해 투명퍼티까지 대기중이다.